9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미니 노트북 PC용 LCD패널시장에 신규 진출을 위해 오는 8월 중에 8.9인치 LCD 양산에 돌입하고 시장공략을 가속화한다.
LG디스플레이가 신규로 진출하는 미니 노트북 LCD패널시장은 최근 노트북시장에서 일명 '넷북 PC'로 불리는 미니 노트북 PC를 겨냥한 것.
LG디스플레이는 오는 8월 8.9인치 LCD패널 시장에 이어 곧 이어 10.1인치 제품도 하반기 양산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8.9인치 LCD패널의 경우 주요 거래선 대부분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미 계약이 성사돼 있고 물량이 꽤 많이 잡혀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국내 LCD 패널 업체들은 주로 13인치 이상 노트북 PC용 와이드 패널을 공급해 왔고 8.9인치 미니 노트북 PC용 LCD패널은 대만 AUO가 처음 공급하기 시작했다.
국내업체로서 8.9인치와 10.1인치 LCD패널을 선보이기는 LG디스플레이가 처음인 셈이다.
'넷북PC'는 10인치 이하 크기의 노트북PC로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다.
최근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기존 노트북과 모니터, TV등의 수요가 주춤한 반면 '넷북PC'와 같은 미니노트 북 PC 수요는 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삼성전자도 미니 노트북 PC용 LCD패널 10.1인치와 8.9인치 모두 하반기 양산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중소형 LCD패널에서 10인치대는 없다"며 "다만 10.1인치와 8.9인치 모두 양산전으로 하반기 양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