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국제유가가 사상최고치로 올라섰고 역외 NDF선물환율도 1030원 윗선으로 올라선 영향을 받고 있지만 1030원대 지지 공방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1029.10/70원으로 전날보다 5.60/6.2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32.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8.50원 상승 출발했고 이후 큰 폭의 상승이 제한된 채 상승 흐름을 유지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139달러선까지 올라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금융주들의 불안과 더불어 국내 증시의 급락세는 환율에는 상승요인으로 작동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장 시작전 기획재정부 강만수 장관은 라디오에 출연해 고유가 상황을 감안해 환율과 금리 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발언해 이에따른 영향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국내증시는 1800선을 하회하면서 50포인트 가까이 급락하는 등 불안하 모습이지만 장초반의 패닉 상황은 다소 진정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국제유가가 다시 불안하고 미국 금융시장 불안등이 환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고 보면서 당국의 물가 불안 우려 등이 환율을 급등세에 제동을 걸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일단 국내 증시 급락세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달러 매수요인이 불거지고 있지만 당국의 물가 불안 발언이 추가 급등을 제한하고 있다”며 “1030원선을 딛고 올라서면 지지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이 레벨은 저항대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