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이 신제품 '처음처럼 Cool(사진)'를 출시하면서 여름용 소주시장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지난달 초 출시된 하이트맥주 계열 진로의 '참이슬 후레쉬 서머(fresh summer)'와 함께 여름용 소주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 셈이다.
두산주류는 오는 10일 천연 당알코올을 함유한 ‘처음처럼 Cool’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대관령 기슭 100% 알칼리 환원수에 레몬 등 과실에 들어 있는 천연 당알코올인 '에리스리톨'을 감미료로 함유한 것이 특징"이라며 "에리스리톨은 상쾌한 맛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다른 당 알코올과 영양소와 달리 칼로리가 전혀 없고 낮은 용해열로 열을 빼앗아 시원하고 더욱 상쾌한 맛을 낸다"고 설명했다.
그는 "병 패키지도 기존 상표부착 방식에서 병 전체를 랩핑하는 방식으로 차별화했으며 ‘처음처럼’의 모델인 이효리를 전면에 내세워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켰다"고 덧붙였다.
'처음처럼 Cool'의 알코올 도수와 출고가격은 19.5도와 819.36원으로 기존 제품과 같다.
이에 앞서 진로도 동해 수심 1000m 심해의 해양심층수를 함유한 것을 내세운 후레쉬 서머 제품을 내놨다.
회사 측에서는 "이 제품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출시 초인 지난달에는 1만3000병 가량에 그쳤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 지난달말과 이달초에는 1만7000~1만9000병으로 급증했다"며 "최근까지 누적 판매량이 30만병을 돌파했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