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난 5일 대구 스타디움(옛 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시가 세계 최초로 에코드라이브 시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열린 '에코 드라이브 체험행사'에 로체 이노베이션 10대를 출품했다.
이날 체험행사에서 에코드라이빙 시스템 유도에 따라 운전한 결과 로체 이노베이션의 공인 연비 11.5 km/ℓ보다 20%가 높은 13.8 km/ℓ의 최고연비를 기록했다.
운전자가 로체 이노베이션의 공인연비인 11.5km/ℓ로 연간2만 km를 주행하면 부담해야 하는 기름값은 331만원이다. 하지만 연비가 13.8 km/ℓ로 높아지면 기름값 부담은 17%가 줄어 276만원이다.
즉, 운전자가 로체 이노베이션의 에코드라이빙 시스템에 따라 운전하면 연간 55만원 가량의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로체 이노베이션에 적용되는 에코드라이빙 시스템은 계기판 내의 경제운전 램프(ECO 램프)를 통해 가장 경제적인 연비로 주행 가능한 운전영역을 알려줌으로써 운전자의 경제운전을 유도한다.
한편 이날 행사는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로체 이노베이션을 타고 대구 스타디움 주변도로 약 7km구간을 각 2회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초 주행시에는 자신의 평소 운전습관대로 운전을 하고, 두번째 주행 때는 에코드라이브 전문 교관이 충분한 교육을 실시한 뒤 이에 맞춰 운전케 하여 에코드라이브 효과를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