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5.49달러(4.5%) 급등한 127.79달러로 마감했다.
이 같은 유가 급등은 달러가치가 하락하면서 일어난 것이다.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빠르면 내달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달러가치가 하락한 것이다.
트리셰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4%로 동결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한 뒤 다음번 회의에서 소폭의 금리를 인상하는 방안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 것이 확실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