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주가차별화의 원인 : 순자산가치(NAV) 상승 여력과 자산포트폴리오의 재배치 여부
지난해 지주회사의 주가흐름을 재평가와 상승동조화로 정리한다면, 올해는 지주회사내 주가차별화로 정리할 수 있다. 주가차별화를 이끌었던 요인은 첫째, 자회사의 실적 및 주가흐름에 따른 지주회사 순자산가치 상승 여부였고, 둘째, 지주회사 자체의 모멘텀으로서 자산매각 및 자산포트폴리오 재배치를 통한 기업가치 개선 여부였다. 상반기 현재까지 주요 지주회사중 KOSPI 대비 초과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LG와 CJ였는데, LG는 LG전자 등 핵심자회사의 주가상승에 따른 순자산가치 상승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고, CJ는 CJ제일제당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CJ투자증권 매각이라는 사업구조조정이 시장에서 각광을 받았다.
◆ 순자산가치 상승 여력에 따른 차별화가 지속될 전망
매력적인 지주회사의 요건은 ‘순자산가치 상승 여력과 할인율이 높은 기업’인데, 하반기에는 밸류에이션보다는 순자산가치 상승 여부에 따른 주가 차별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첫째, 주요 지주회사의 순자산가치대비 할인율이 30~34%에 이르러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게 다르지 않고, 둘째, 하반기 주식시장 역시 모든 업종 혹은 종목의 전반적인 상승보다는 어닝스모멘텀을 근거로 선별적 흐름이 전망되 지주회사의 순자산가치 상승 여부에 차이가 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 톱픽 : LG, GS홀딩스
주요 지주회사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은 자체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할인율이 30%선에 이르러 주가 수준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이 중 상반기중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LG와, 반대로 가장 수익률이 낮았던 GS홀딩스를 Top Pick으로 추천한다. LG의 경우 최근의 주가조정은 자연스런 이익실현 과정이며, LG전자 등 핵심자회사의 가치상승에 따른 순자산가치 상승과 비상장 자회사의 상장을 통한 현금확보 등 자체 사업조정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충분하다. GS홀딩스의 경우 GS칼텍스의 실적모멘텀을 기반으로 한 2분기부터의 강력한 이익모멘텀과 대우조선인수와 관련한 우려의 해소가 부각될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