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익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원유 공급의 대폭적인 증가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OPEC의 일 생산량 3위 국가인 UAE는 지난 30일 원유 증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 애널리스트는 이어 "세계 원유의 4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OPEC의 최근 일 생산량 대비 여유생산능력 비율도 약 4.1%인 120만bpd로 과거 평균인 12%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라크, 나이지리아 등 산유국들의 정정불안과 미국의 허리케인 시즌 진입 등 공급 차질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투기세력에 대한 CFTC(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규제강화가 원유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유가는 상승했으나 NYMEX 원유 선물의 비상업 부문 매수 계약 수는 큰 변동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원개발기업인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현대종합상사에 대해서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한다"며 "현대종합상사의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