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애널리스트는 "주주이익 환원 차원에서 2/4분기 실적이 발표될 7월 하순에 자사주 매입을 결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에스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와 6개월 목표주가 69,000원을 유지한다. 근거는 두가지다. 1) 2분기에 인건비 부담 증가로 수익성이 낮아질 전망이나 일시적인 것으로 2008년 영업이익률은 양질의 가입자에 기반한 규모의 경제 효과로 전년대비 2.4%p 상승한 21.0%에 달해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 주주이익 환원 차원에서 2분기 실적이 발표될 7월 하순에 자사주 매입을 결의할 가능성이 높다.
- 2분기 인건비 증가로 수익성 개선 추세는 일시적으로 약화될 전망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4.4%, 2.6% 증가한 1,939억원과 401억원으로 예상된다. 2분기에 서초동 삼성사옥 관련 매출이 반영되나 규모는 시장예상보다 작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특검으로 지연됐던 인원 충원과 승진 등에 따른 연봉 인상이 이루어지면서 인건비가 증가해 2분기 영업이익률은 20.7%로 전분기대비 0.4%p 낮아질 전망이다. 2007년 하반기 이후 지속됐던 수익성 개선 추세가 약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양질의 가입자에 기반한 규모의 경제 효과에 힘입어 2008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2.4%p 상승한 21.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최근 주가 급등락은 외국인 매매 등 수급 요인에 기인
에스원 주가는 4월 18일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늘어나면서 4월 17일 55,800원(외국인지분율 51.07%)에서 5월 13일 68,100원(51.96%)까지 22.0% 상승했다. 이후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5월 27일 주가는 58,500원(51.01%)으로 고점대비 14.34% 하락했다. 주가가 단기 급등락한 이유는 6개월 평균거래량이 75,570주로 전체 발행주식수의 0.2%에 불과해 유동성이 낮기 때문으로, 이는 동사의 주주구성에 기인한다. 일본 SECOM 24.66%, 삼성그룹 및 특수관계인 20.70%, 자사주 9.53% 등 전체발행주식수의 54.89%가 실제 거래되지 않기 때문이다.
- 2008년 하반기에 자사주 매입할 가능성 높아
2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7월 하순에 동사가 자사주 취득을 결의할 가능성이 높다. 2008년 3월말 현금성자산이 약 3,200억원에 달하고, 설비투자 부담도 크지 않아 주주이익 환원 정책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02년부터 2년마다 자사주를 3차례에 걸쳐 매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