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우리시간 오후 1시 40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7월물은 지난 주말 뉴욕시장 종가대비 96센트 오른 배럴당 133.15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날 시간외 거래에서 133.46달러까지 오른 뒤 상승 폭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한때 132달러 선을 하회했다가 다시 133달러 선이 회복된 모습이다.
올해 12월물은 132.47달러로 1달러 이상 올랐지만, 단기적으로는 가격이 130달러 초반에서 안정될 것이란 기대가 형성된 모습이다.
브렌트유 7월물의 경우 63센트 상승한 배럴당 133.00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날 나이지리아 최대 무장세력은 로열더치셸사의 대형 석유생산 기지를 공격해 가동을 중단시켰다고 주장했다. 회사는 이 같은 공격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생산에 어느 정도 차질이 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 관계자들은 유가 상승세가 투기와 달러 약세, 지정학적 우려 등 자신들이 증산으로 제어할 수 없는 요인 때문이라며 증산을 거부하고 있어 시장의 공급 차질 염려가 지속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