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오를만큼 올랐나?.. 외인 대량 매도에도 금리 제한적 상승
외국인의 대량 선물매도와 인플레에 대한 부담으로 장중 10틱 넘게 하락했던 시세는 장 후반 낙폭을 만회하며 마감했다. 증권사를 중심으로 대차거래가 활발하게 유입되는 모습이었다. 저평가가 15틱을 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에 이어 증권사는 이날도 2,148계약을 순매수했다. 또 국고채 3년물 5.40%를 넘어서자 추가 금리 상승이 제한됐다. 기술적 지지 인식 때문으로 분석된다. 장후반 저가매수가 유입됐다. 한편 소비자물가는 4% 초반에서 중반 사이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행 물가관리 목표가 무색한 수치다. 그러나 숏베팅 역시 녹록치 않은 여건이다. 유가와 환율이 5월 큰 폭으로 올라 이미 시장이 예상했던 수치인데다가 인플레를 빌미로 금리인상을 예상하기에는 이른 시점이기 때문이다.
좁혀질 기미 없는 본드 스왑, 의미는..
중장기구간 본드스왑스프레드 역전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5년물 기준 본드스왑은 –0.17%에서 –0.35%까지 벌어졌다. 채권 현물 커브가 인플레 영향으로 스팁해진 사이 IRS 금리가 따라오지 못한 탓이다.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스티프닝 베팅을 풀고있고 구조화채권과 관련된 고정 리시브 수요의 꾸준한 유입으로 IRS커브가 물구나무 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결국 이러한 본드스왑 스프레드의 확대는 시장 불안요인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IRS를 페이하고 현물을 들고 있는 포지션의 평가손이 누적되기 때문이다. 참지 못하는 측에서 채권을 던질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이러한 플레이는 선물로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
5월.. 5일 이평 넘은날 단 하루.. 5일 이평 부근 고점매도 편할 듯
5월중 5일 이평을 극복한 날은 지난 22일 하루에 불과하다. 5일 이동평균에 저항을 받으며 꾸준히 밀려 내려오는 양상이다. 전날도 마찬가지로 5일 이동평균에 걸리면서 추가 상승이 막혔다. 노출된 물가, 경기 외에 뚜렷하게 부각되는 재료가 없어 고점매도가 편한 시점이라고 볼 수도 있다. 상단을 뚫고 올라설만한 모멘텀이 없다면 기술적 저항인 5일 이평이 매도심리를 자극할 것이다. 다만 하단도 깊지 않을 것이란 점도 유념해야 겠다. 저평이 여전히 15틱을 넘는다. 또 5.4%는 만기보유 목적의 투자에는 메리트가 있는 구간인 것으로 판단된다. 장기투자관련 수요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약세 분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예상보다 매도세가 강했던 만큼 매수 전환시 강도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현재의 외국인 매도는 포지션 정리차원이라기 보다는 금리 상승을 노린 숏베팅일 가능성이 높다. 과매도란 얘기다.
KTB 806 예상레인지 : 106.75~106.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