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자닌(Mezzanine)이란 절반(half) 또는 중간(in the middle)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금융시장에서는 안전자산인 선순위대출과 위험자산인 주식(Equity) 사이의 중간 단계에 있는 모든 금융상품을 말한다.
즉, 후순위채권,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상환전환우선주식 등이 메자닌이다.
SH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국내외 기업의 M&A 인수금융 및 기업금융에서 발생하는 메자닌 자산에 약 90% 이상 투자하고, 나머지는 IPO 예정 등의 주식에 투자한다.
이날 설정한 1호는 6200억원 규모로, 만기는 5년이며, 중도환매가 불가능하다.
SH자산운용 관계자는 "메자닌은 중간수준의 위험을 부담하면서도 액면이자 등 고정이자 수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으며, 옵션의 행사를 통해 잠재적인 자본수익창출의 기회가 있다"며 "금융시장이 안정돼 있는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지난 수년간 메자닌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메자닌 시장은 이제 태동기 수준으로써, 유럽 및 미국과 같이 향후 수년간 지속적으로 확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