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4월 이후 DRAM 가격 강세. DDR2 512Mb 현물 가격은 1.04달러로 4월 초 저점대비 12.9%상승.
고정거래 가격도 1.13달러로 저점대비 24.2% 상승. 5월 기준 2분기 평균 판매 가격은 전분기대비 10.0%의 상승세
- 상승 원인은 하반기 수요 증가를 대비한 선취매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2분기가 비수기이지만 하반기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낮은 가격에서 물량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
공급 측면에서는 증가세 둔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 특히 8인치 라인 가동이 중단되면서 공급 측면의 변화. 엘피다의 E200라인과 키몬다의 Dresden라인이 2분기부터 가동 중단, 하이닉스 C1라인도 점차 가동률이 낮아질 전망
- DRAM 가격은 5월에도 안정적인 추이가 이어질 전망. 수요자를 중심으로 현재의 낮은 가격 수준은 장기적으로 DRAM 업체들의 재무구조를 악화시켜 DRAM 공급망 자체를 붕괴시킬 수 있다는 인식이 나타나면서 가격 인상을 용인하고 있음. 하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일 전망.
이는 의미있는 수요 증가가 나타나기에는 2~3개월의 기간이 소요되고, 6월말을 전후하여 DRAM 업체들의 보유하고 있는 재고 방출이 예상되기 때문. 따라서 DDR2 512Mb 기준 1.1~1.2달러에서 안정화될 전망.
- 메모리 경기 바닥 탈출 : 지난 06년 9월 47.2억 달러를 고점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던 메모리 경기가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국면 진입. 경기 변동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이 3월에 -10.1%로 지난해 12월 -27.5%를 저점으로 3개월 연속 회복되고 있기 때문.
지난 18개월 간 공급 과잉의 주요 요인이었던 업체들의 무모한 공급량 증가 움직임이 투자 축소의 영향으로 2분기부터는 둔화되는 점을 감안할 때 회복국면은 이어질 전망.
- 반도체업종에 대하여 Overweight 투자의견 유지. 후발 업체들의 투자축소, 선두 업체들의 200mm 라인 가동 중단 등 공급측면의 요인으로 생산량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공급과잉이 해소되기 때문.
또한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원/달러 환율이 연초대비 11.5% 상승하는 점도 긍정적 영향.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Forwrad PBR이 각각 2.0배와 1.6배에 머물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은 충분할 것으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