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본은행(BOJ)이 제출한 지난달 8~9일 금융정책결정 의사록에 따르면, "정책 심의위원들은 향후 통화정책 운영과 관련, 국내외 모두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나오는 거시지표와 정보를 검토, 경제 및 물가 전망에 미치는 영향과 상하방 위험을 고려한 뒤 이에 대해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좋겠다는데 의견이 일치했다".
전체적으로 "이제까지 [금리동결인] 정책 견해를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는 인식이 공유"된 가운데, 의사록은 "한 위원은 특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정책 방향성에 대해 미리 예측할 필요는 없으며, 앞으로 경기 하방위험이 줄면서 다시 지속적인 경기 확장 추세가 이어질 것인지 아니면 경기 하방 위험이 강화되면서 경기 변동성이 높아질 것인지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또한 "몇몇 위원들은 국제금융시장의 긴장이 다소 완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우려가 존재하기 때문에 국내외 금융시장 및 금융기관의 동향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계속 엄격하고 빠른 금융시장 조절 정책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지난달 9일 시라카와 마사아키(白川方明) 총재를 비롯한 7명의 정책 심의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행 0.50%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