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정책당국 오럴리스크에 또 ‘출렁’.. 불안감 속에 시세 하락
대외發 인플레이션 우려가 불거졌음에도 견조한 양상을 나타냈다. 장초반부터 외국인이 순매수를 나타냈고 바이백에 따른 단기물 강세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물이 강하면서 선물 저평폭이 큰 것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역시 매도를 막는 요인이다. 장 후반에는 5일 이동평균선을 딛고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술적 매수도 붙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화두는 다시 통화정책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가 5.34%에 왔다. 제법 그럴 듯한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통상 정책금리에 대한 기대가 없을 때 콜대비 스프레드가 40~50bp였다면 지금은 이보다 10bp 정도는 스프레드가 좁은게 맞다. 정책금리가 밑져봐야 동결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다음주 월말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다시 관심은 통화정책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광공업생산과 소비자물가 전망 사이에서 통화정책과 연계된 딜레마가 이어질 것이다. 정책변수만 없다면 당분간 국고 3년물 금리는 콜대비 스프레드 기준으로 30~40bp를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지금은 금리가 고점을 찍고 내려가는 단계라는 판단이다. 정책변수 악몽으로부터 차츰 시장이 안정되고 있다. 바이백 효과도 확연히 가시화되면서 2년이하 단기채가 시장 강세를 견인하는 양상이다.
견조한 양상의 박스권 전망
그러나 5.30%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도 감안해야 겠다. 국제유가가 거침없이 130달러를 상향돌파했다. 이번 주 들어 인플레가 통화정책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늘었다. 국고 3년금리 5.30% 하향돌파는 심리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마침 선물 10일, 120일, 200일 이동평균선이 수렴된 구간도 비슷한 수준(107.10)에 위치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견조하지만 좁은 박스권 움직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물론 하단은 전일 회복한 5일 이평선 부근(106.95)이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시장은 주간 고용지표 개선과 연준의 금리인하 종결 가능성이 이어지며 채권금리가 큰 폭 올랐다. 그러나 최근 국내 관심사인 유가는 하락해 대외재료 역시 나쁘게 보이지 않는다.
KTB806 예상 레인지 : 106.83~1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