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은 1/4분기 중 발전부문 7,400억원, 담수부문 4,000억원을 포함한 1.5조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연간 목표가 8.9조원임을 감안할 때 안심할 만한 실적은 아니다"라며 "더욱이 이 중 대부분이 2007년 계약 이후 이월 인식된 건이기 때문에 동사의 수주 모멘텀 약화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에 상존하였으나, 이러한 우려는 기우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양 애널리스트의 이날 두산중공업 분석보고서 주요 내용.
■ 3/4분기부터 강력한 수주모멘텀 발생을 예상함
두산중공업이 3/4분기부터 강력한 수주 모멘텀을 시현할 가능성을 확인함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92,000원을 유지함. 동사는 1/4분기 중 발전부문 7,400억원, 담수부문 4,000억원을 포함한 1.5조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연간 목표가 8.9조원임을 감안할 때 안심할 만한 실적은 아님. 더욱이 이 중 대부분이 2007년 계약 이후 이월 인식된 건이기 때문에 동사의 수주 모멘텀 약화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에 상존하였으나, 이러한 우려는 기우라는 판단임.
■ 중동의 발전·담수 프로젝트 발주 Rush는 이제 기지개를 켜는 중
2008년 하반기에 Bidding이 예정된 중동의 발전·담수 프로젝트는 발전용량 1,000MWe 이상 또는 담수용량 100MGD 이상의 초대형 공사만 총 25.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 이 중 현지 매체에 의하여 동사의 입찰 참여가 확인된 건이 3건으로 총 사업예산은 8조원이며, 한국전력이 입찰에 참여하여 동사의 하도급 수주가 기대되는 프로젝트가 1건 있음. 위 프로젝트의 일부만 수주에 성공하더라도 수주 모멘텀으로 인한 투자심리 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됨.
■ 수익성 높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발전부문 수주 소식이 기대됨
동사는 아시아 지역이 중동에 이어 향후 주요 수주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당사는 2008년 중 이 지역에서의 발전부문 EPC 수주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함. 동사가 확실한 경쟁우위를 가지는 석탄화력이 동 지역에서의 주요 발전형태임을 감안할 때 동사 수주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됨.
■ 수주 모멘텀의 화룡점정은 원자력 부문
Westinghouse는 미국 Georgia와 South Texas에서 각각 원전 2기씩을 수주하였으며 이 중 2기가 5월 중 2,500억원에 동사로 하도급 되었음. 나머지 2기 역시 곧 발주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한 해 4기 수주가 가능하다는 당사의 기존 입장에 부합함. 여기에 더하여 한국전력이 터키 최대의 민영발전사 엔카와 컨소시엄을 이루어 Akkuyu 지역 원전 입찰에 참여할 뜻을 밝혔으며, 수주에 성공할 경우 두산중공업이 EPC 수주할 가능성이 높음. 국내원전의 경우 EPC의 수주금액이 1.5조원에 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