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050원도 돌파가 무산되며 하락한 가운데 주말 역외 NDF 선물환율이 1040원을 하회하고 국내 증시가 1900포인트를 일시 돌파함에 따라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3분 현재 1037.60/90원으로 전날보다 3.40/1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5월물은 1037.80원으로 전날보다 3.6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37.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4.00원 하락 출발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저점을 조금씩 낮추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는 장중 배럴당 128달러 선까지 급등한 뒤 전일대비 2.17달러, 1.8% 급등한 126.2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글로벌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는 양상을 나타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결제수요 증가는 꾸준히 하방경직성을 유지시켜 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증시는 1900포인트를 잠시 회복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소폭의 주식매도세다.
시장참여자들은 일단 조정세가 유력하지만 큰 폭의 하락은 제한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일단 조정세가 유력하고 정유사들의 결제는 아래쪽으로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이로 인한 하방경직성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식 상승세와 외국인 매수세가 환율 하락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