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기아차 주가는 9시31분 현재 지난주말에 비해 650원(4.59%) 내린 1만35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1만345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기아차 주가가 다시 한번 펀더멘털을 앞서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금희 애널리스트는 "기아차의 1/4분기 실적과 원화 약세가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으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연결기준(실현기준) 기아차의 1/4분기 실적은 여전히 적자"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아차의 해외 자회사들의 턴어라운드는 예상보다 불투명하다"며 "2/4분기부터 기아차 본사가 해외 자회사 손실분의 상당 부분을 판매 및 일반관리비의 해외시장개발비 계정 등을 통해 떠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기아차의 2/4분기 영업이익은 1/4분기의 1020억원보다 하락한 910억원에 머물 것으로 추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