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한-뉴질랜드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헬렌 총리는 지난 17일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베르나 및 프라이드 하이브리드차와 투싼 연료전지차 등 3종의 친횐경차량과 제네시스 등 10종의 양산차량을 고루 시승했다.
시승 후 헬렌 총리는 "미래 친환경 차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현대기아차가 앞으로 미래 친환경 차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양산하는데 양 국가 및 기업간에 적극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승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하이브리드 등 첨단 미래형차 기술개발이 초일류 글로벌 자동차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반드시 이뤄내야 할 숙제"라며 "이러한 기술들이 관련산업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가 크고, 국가 경제성장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헬렌 총리는 "한국의 지속가능산업에 대해 친환경차량 개발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두 국가간에도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발전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헬렌 총리는 지난 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해 한–뉴질랜드 정상회담, 이명박 대통령 주관 오찬 참석,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 시찰 등 공식적인 일정을 진행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뉴질랜드는 10만대 정도의 신차 수요가 예상된다"며 "현대기아차는 뉴질랜드에서 올해 7400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7.4%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