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과 국내 증시 외국인 매수 속에 환율은 지속적인 하락 분위기를 연출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41.00원으로 전날보다 4.10원 하락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5월물은 1040.20원으로 전날보다 4.6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43.50원으로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이후 장초반 반짝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다소 혼조세를 보였으나 외국인 주식 역송금과 네고 물량이 매물대 부담으로 지속 작용하면서 환율을 아래쪽으로 밀어내렸다.
결국 1040원대 초반에서 장을 마감하면서 조정장세에 힘이 실렸다.
하루동안 은행간 거래량은 72억 38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오는 19일 매매기준율(MAR)은 1042.20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는 1888포인트를 기록하며 강보합 마감됐고 외국인은 4200억원이 넘는 주식 매수세를 보였다.
시장참여자들은 당분간 조정장세를 우세하게 점치면서도 큰 폭의 하락은 제한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