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6일 이건종 LCD총괄 상무를 전무로 전격 발탁했다.
그는 57년생으로 우리 나이로 52세인데다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하는데 불과 2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
1993년에 삼성전자에 입사해 15년만에 고위임원 자리에 오른 것이다.
LCD그룹 수석연구원, 연구소 공정개발팀장, DD센터 팹팀장, 탕정 LCD HD 디스플레이센터에서 팹 공정과 제조팀장 등을 거치면서 LCD 신규라인을 적기에 셋업시켜 삼성전자가 LCD 1위를 달성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세계 최초 4마스크 LCD TV 전용 2개 라인 구축으로 연 574억원의 경영성과를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삼성인상`을 받았다.
또 '자랑스런 삼성인상'을 받은 삼성테크윈의 진병욱 부장도 상무로 전격 승진됐다.
진 상무는 UI, 컨셉, 소재 등 전반적으로 디자인 완성도가 뛰어난 디지털 카메라 NV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매출 확대에 기여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건종 신임 전무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1. 인적사항
□ 연령 : 51세 (57. 1. 18)
□ 학력 :·건국大 화학 博士 (93年)
·건국大 화학 碩士 (83年)
·건국大 화학 (81年)
·동아고 (76年)
□ 입사일 : 1993. 5. 3 (15.0年)
2. 주요경력
- 07.07 ~ 현재 HD LCD(事) HD LCD제조팀장
- 07.02 ~ 07.06 HD Display센터 FAB5팀장
- 06.02 ~ 07.01 LCD HD Display센터(탕정) FAB4팀장
- 04.02 ~ 06.01 LCD HD Display센터(탕정) T7 -2 P/J팀장
- 03.07 ~ 04.01 DD센터 FAB2팀장
- 03.02 ~ 03.06 LCD연구소 공정개발2팀장
- 97.01 ~ 03.01 LCD그룹 수석연구원
- 93.05 ~ 96.12 LCD선임연구원
- 87.10 ~ 91.10 금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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