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실적은 전반적인 LCD업황 호조와 지속된 원가절감 노력 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3/4분기까지 최대 실적 행진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6세대 증설 및 수익성 위주의 사업기조 지속이 주된 내용
이 회사는 전일 Analyst 간담회를 통해 최근 동사를 둘러싼 주요 이슈에 대한 입장 표명 및 향후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새롭게 파악된 내용은 6세대 라인 증설과 향후 수익성 위주의 사업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었다.
다만 이 회사에 대한 기존 우려(TV 고객기반 약화, 필립스 오버행 이슈 등)를 완화시키기에는 다소 미흡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 6세대 증설의 파급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이 회사는 내년 2월 8세대 신규 라인 가동 이외에 내년 2분기 양산을 목표로 한 6세대 라인 증설(관련 Capex: 1조원 수준)을 제시하였다.
이로 인해 LCD 패널업계의 내년 신규 가동 Fab이 8개에서 동사의 6세대 라인 증설로 9개로 확대되어 2009년 공급과잉이 확대될 수 있다.
그러나 내년 전반적인 공급과잉 폭이 소폭에 그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동사는 수요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중소형 TV용 모니터 패널 및 교체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Wide형 IT 패널 위주로 생산할 예정이며, 동사의 6세대 라인이 상기 패널을 생산하는데 효율성이 가장 높은 점을 감안하면 6세대 증설에 따른 우려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 수익성 위주의 사업기조 지속 제시
이 회사는 향후 설비투자에 있어 2010년까지는 현재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2011년 이후 점유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차세대 설비투자를 과거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 선발투자보다는 최대한 수익성 위주의 관점에서 후발적인 접근을 하려는 것으로 판단된다.
즉 시장 수요에 대응함과 동시에 시간이 경과하면서 장비가격이 하락하는 이점을 충분히 활용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 회사는 내년 Capex를 1.8조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제시하였다. 다만 이러한 후발적인 설비투자는 시장 선점 효과를 위축시킬 수도 있다고 판단된다.
- 적정주가 66,000원 및 매수 투자의견 유지
주가는 기업 이익과 Valuation(투자자들의 Sentiment에서 비롯되는 Multiple)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이 회사의 실적은 전반적인 LCD 업황 호조와 지속된 원가절감 노력 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이 지속될 전망이나, TV 고객기반의 약화, 내년 공급과잉으로의 전환, 필립스 잔여지분의 오버행 이슈 등에 대한 우려로 인해 낮은 Valuation(대형 IT 종목 중 가장 낮은 수준)이 적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이 회사 주가는 최대 실적 전망, 우호적인 환율 여건 조성과 더불어 매력적인 Valuation이 부각되면서 단기 급등세를 시현하였다.
3분기까지 동사의 최대 실적 행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동사 주가의 최근 단기 급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Valuation 매력도를 감안해 동사에 대한 적정주가 66,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이 회사의 현 주가는 2008년 및 2009년 P/E 배수는 각각 6.1배와 8.6배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상기 우려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당분간 동사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이 제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