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 중 중국과 유가 강세로 수혜가 예상되는 브라질, 중동 아프리카 지역 펀드로 자금이 들어왔다.
16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64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로는 440억원이 유입 우위를 보였다.
채권형펀드로 1160억원이 들어왔으며 MMF로도 3조9300억원이 순유입됐다.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최근 3거래일 연속 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유입됐으나 이날 이익실현성 환매가 급증하며 순유출로 돌아섰다. 해외 주식형펀드로는 11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이어졌다.
양현민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진 참사에도 불구하고 중국증시가 견조한 흐름 보이면서 중국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다시 증가했다"며 "브릭스(177억원), 러시아/브라질(72억원), 중동 아프리카(67억원) 등 최근 유가 강세의 수혜 펀드로도 자금 유입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전날 대비 1191억원 감소한 140조81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1698억원 줄어든 79조5445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507억원 증가한 60조537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펀드별로는 'KB신광개토선취형주식'과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 3(CLASS-A)'으로 각각 81억원, 39억원이 들어왔다.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5C-A'와 '4 C-A'로 각각 67억원, 39억원이 유입됐다.
반면 '미래에셋3억만들기좋은기업주식K- 1'과 '미래에셋솔로몬주식 1'에서 53억원, 52억원이 빠져나갔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와 '미래에셋3억만들기인디펜던스주식K- 1'에서도 34억원, 31억원이 유출됐다.
해외펀드 중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와 'KB차이나포커스주식형재간접Class-A'로 66억원, 46억원이 들어왔다.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A'와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 1종류A'로도 40억원, 35억원 유입.
'신한BNP봉쥬르중남미플러스주식_자HClassA1'와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파이낸셜서비스어드밴티지주식'에서는 79억원, 69억원이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