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방 기업의 자금 사정도 대체로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지방경제동향'에 따르면 1/4분기 중 금융기관 수신은 전분기 5조2000억원 증가에서 9조6000억원증가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한국은행은 "예금은행 및 비은행기관의 정기예금이 판매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수신 증가폭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권이 2조2000억원 증가에서 3조5000억원 증가로 증가폭을 키웠고 부산울산경남권이 2조4000억원 증가로 1조1000억원 증가했다. 대전충청권은 5000억원 감소에서 1조3000억원 증가로 플러스 반전됐다.
여신도 18조5000억원이 증가해 전분기보다 8000억원 여신 규모가 늘어났다.
예금은행 가계대출이 4조9000억원 증가에서 2조5000억원 증가로 여신 규모가 줄어들었고 비은행기관 여신도 4조5000억원 증가로 증가폭이 2조5000억원 감소했지만, 부가세, 법인세 등 세급 납부를 위한 자금 수요 등으로 예금은행 기업대출이 10조4000억원 증가로 5조1000억원 증가한 것이 여신 증가세에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권이 8조8000억원 증가로 3000억원 증가했고 부산울산경남권이 4조1000억원으로 9000억원 늘어났다.
한편 1/4분기중 지방기업자금 사정은 어음부도율이 0.09%로 지난분기의 0.12%보다 하락하고 부도업체수도 350개로 97개 감소하면서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제조업 자금사정 BSI는 84로 지난분기 89에 비해 5포인트 하락해 기업의 체감 자금사정은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