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이날 밝힌 1/4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한 1조 6020억원, 영업이익은 17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8.4%의 큰 증가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721억원으로 지난 해 90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
현대상선은 그간 초대형 선대의 지속적인 투입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수송능력과 주요 기간항로 및 신규 시장에서의 영업망 확대ㆍ강화 노력, 컨테이너 부문에서의 운임률 회복, 고비용 저효율 서비스 정리 등 원가절감, 드라이벌크 및 유조선 부문 업황 호조세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 매출액은 컨테이너 부문 9864억원, 벌크 및 기타 부문 6156억원이었다.
특히 영업이익 중 컨테이너 부문은 지난해 117억 적자에서 올해 37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벌크 부문은 전년보다 93.8% 증가한 1347억원으로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 22%의 두드러지는 실적을 보였다고 현대상선은 밝혔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고유가 등 각종 원가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난 것은 그간 추구해온 수익성 위주의 영업 전략이 주효한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