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에 따르면 15일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제1차 그룹 사회책임위원회'에서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1000명 해외 파견 및 대학생 인턴사원 500명 모집 계획 등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사회책임위원회'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 회장 외에 부위원장인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현대자동차 최재국 사장, 기아자동차 조남홍 사장, 현대모비스 정석수 사장,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 등 자산 2조원 이상 5개 계열사 대표와 신뢰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3개 부문장 및 총괄부문장 등 총 9명의 그룹 위원이 참석했다.
정 위원장은 참석한 그룹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수준의 사회책임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이어 5개 계열사별 사회책임위원회 구성 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계열사의 UN 글로벌 콤팩트(Global Compact) 등 사회책임 국제협약 가입 ▲글로벌 청년봉사단 1천명의 해외 파견 ▲대학생 인턴사원 500명 모집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올해 여름방학기간 동안 활동할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1기 500명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참가 접수를 받는다. 겨울방학기간 활동할 2기 500명은 11월에 별도 공모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봉사단' 1기는 중국, 인도, 터키, 슬로바키아, 태국 등 5개국으로 파견돼 환경, 지역복지, 의료, 식문화 부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현대차 인턴사원 100명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그룹 전체 500명을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들은 회사별로 선발 일정 및 모집 요강을 각 회사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지난 4월초 신뢰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3대 부문 27개 추진과제를 천명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결의문' 발표 이후 한달 여 동안 그룹 및 5개 계열사별 사회책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전담조직 구성 등 실질적인 사회책임경영 체제를 갖추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