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와 식품 물가 앙등에도 불구하고 경기둔화 영향에 따라 물가압력이 억제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러나 여전히 에너지 및 식품 물가 급등에 따른 위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는 지적도 제출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3.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CPI는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전년대비로는 2.3% 상승해 여전히 연준의 물가안정 판단 범위인 1~2%를 상회했지만, 최근 3개월간 상승률은 연율 1.2%로 안정권에 머물렀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CPI가 0.3%, 근원CPI는 0.2% 각각 상승할 것으로 전망해 결과는 이를 하회했다.
부문별로 보면 에너지 물가는 전달과 비교해 보합세를 기록했고, 휘발유 가격은 전월대비 2.0% 하락했다.
교통비는 전월대비 0.7% 떨어진 반면 의료비는 0.2%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