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부(EIA)는 원유재고가 지난 주와 비교해 20만 배럴 증가한 32억 580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는 증가 폭이 작았지만 지난 4주간 재고가 1210만 배럴 늘어난 것에 안도감이 확산됐다.
주초 중동의 한 매체를 통해 이란이 감산을 검토중이라고 전해졌지만, 로이터통신이 이란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감산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하자 공급 우려도 완화됐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6월 인도분은 전일종가대비 1.58달러, 1.26% 하락한 124.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근월물은 124.25달러에서 거래를 시작, 125.69달러를 고점으로 장중 123.90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대륙거래소(ICE)의 브렌트유 6월 선물도 2.24달러 급락한 배럴당 121.86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