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BW 발행을 통해 장기투자 자금을 확보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매수 투자의견도 유지했다.
유종우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탑엔지니어링이 운전자금과 CNT(탄소나노튜브) 사업 추가 투자, 판교 벤처타운 투자 자금 확보 등을 위해 1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 채권(BW) 발행하기로했다"며 "신주 교환 조건(주당 9900원)을 기준으로 할 경우 1년 후에 7.9%의 희석화 요인이 발생하지만 신규 사업, 설비 투자 등 장기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라는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자금의 활용처는 주로 CNT(Carbon Nano Tube) 사업을 하고 있는 탑나노시스의 추가 설비투자를 위한 자금과 판교 벤처타운 투자에 필요한 설비투자 목적"이라며 "신규사업이나 설비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CNT 사업은 이번 자금 확보를 계기로 탑엔지니어링의 주도하에 좀 더 적극적으로 사업이 전개될 것"이라며 "CNT사업은 변동성이 큰 장비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원재료부터 application 생산 능력까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와 내년 LCD 설비투자 확대 시기 이후 장비사업의 불확실성을 보완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