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이날 학교법인 이사회에서 두산을 학교법인 운영에 참여키로 의결하고 새로운 이사진 선임은 오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결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중앙대학교는 "두산의 학교법인 영입 확정에 따라 글로벌 대학 육성을 위한 시설투자 확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중심 대학 도약 등을 추진하는데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내다봤다.
또한 중앙대학교는 이번 새로운 학교법인 영입을 계기로 개교 100주년을 대비한 ‘CAU 2018 발전계획’을 보다 강도 높게 추진해 세계적 수준의 지식창조 및 학습 역량 보유 대학, 세계가 선호하는 명문대학 육성 등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앙대학교는 부속 병원에 대해서도 과감한 투자와 함께 두산의 선진 경영기법을 도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두산, 두산중공업 등 6개 계열사 역시 이날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기업에 맞는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한 국가사회발전 기여’라는 두산의 의지를 살리기 위해 중앙대학교 학교 법인 참여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두산은 총 1200억원을 국내에 설립 및 운영되고 있는 재단법인 수림장학연구재단에 출연하게 된다.
중앙대학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두산을 새로운 학교법인으로 영입하기로 하고 지난 3월부터 접촉해 왔다.
두산 역시 순수한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중앙대학교 측의 제의를 수용해 지난 2일 ‘중앙대학교 발전을 위한 공동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