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움직임은 매수주체가 제대로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4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0.15포인트, 0.06% 상승한 238.6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14.13%수준인 20만4224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909계약 줄어든 8만9053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61으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2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41억 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1769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549계약 순매수, 기관은 1089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04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876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173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여전히 프로그램 매매 상황을 좌우하는 것은 외국인들로 볼 수 있다.
이날 외국인들은 한때 순매도가 4000계약에 이르는 등 장세불안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장막판 매도포지션을 급격히 줄이면서 1769계약 순매도로 장을 마치는 모습이다.
이로인해 베이시스가 급락하며 차익거래 물량이 2000억원 가까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동양종금증권 원상필 애널리스트는 "금일의 시장상황은 실제 선물거래자들에게는 대단히 피곤한 장의 흐름이었다"고 평가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일단 마땅한 호재는 없는 상황으로 보이나 그렇다고 하락쪽도 아니었다"라며 "시장이 쉽게 방향을 못잡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말 9000계약 가까이 매도했던 외국인들이 절반가량 환매수해 강세전환하는 듯했다"며 "하지만 금일 장중 한때 4000계약까지 순매도하면서 베이시스 급락을 이끌기도 했다"고 밝혔다.
원 애널리스트는 "장중베이시스 약세구간으로 접어들고 있는 모습은 다소 특기할 사항"이라며 "대략 6월물 만기까지는 장중 베이시스 악화로 매수차익 물량이 소진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