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재정부는 이날 발표된 ‘4월 고용동향’ 분석 자료를 통해 최근 수출은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고용창출 효과가 큰 소비 및 투자 등 내수가 둔화되면서 경제 전체의 일자리 창출력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임금 근로자 중 임시 일용직이 크게 감소하고 감소규모도 확대되는 추세를 나타내 우려를 표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신규취업자 수는 19.1만명에 그치면서 2개월 연속 20만명을 하회하고 있다.
전체 임금근로자는 4월 29.4만명 증가했으나 이 중 임시 일용직은 14.9만명 감소했고 비임금 근로자도 10.3만명 감소하는 등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월에도 임시 일용직은 20.4만명 감소하고 비임금 근로자 또한 7.9만명 감소하는 등 감소 추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재정부는 “고용부진은 주로 대내외 여건 악화에 따른 경기 둔화로 고용 지위가 불안한 임시 일용직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감소하고 있는데 기인한다”며 “고유가 및 세계경제 둔화에 따라 향후 경기전망을 불투명하게 보고 있는 기업이 신규채용을 늘리지 않고 있는 데도 원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부진과 관련한 향후 대책으로 정부는 고용여건 개선을 위해 감세와 규제완화를 통해 기업투자를 활성화 하고 올해 예산절감분 2.5조원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재정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용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 등 중장기적인 고용 확충 정책을 추진해 이번달 이미 발표된 1단계 서비스업 선진화 방안을 포함해 올해 12월까지 3단계 선진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