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베이징 등 중국 현지 법인서 현장 급파
[뉴스핌=김신정 기자] 현대중공업이 사상 최악의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성 원촨현에 구호용 건설장비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현지 재해대책본부와 투입 지역을 협의해 응급 복구 완료시까지 굴삭기 19대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장비는 현대중공업에서 생산한 5~26톤급 굴삭기 4종으로 현대중공업은 원활한 복구를 위해 장비를 운영할 기사까지 함께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응급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오일, 필터 등 소모품과 장비 수리를 위한 기술 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지원하는 장비는 이 회사 중국 현지 법인인 장쑤(江蘇)현대와 베이징(北京)현대에서 각각 출하돼 현장에 급파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건설장비 지원을 시작으로 구호작업을 지켜볼 예정이며 추가 지원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복구 장비와 인력이 턱 없이 부족한 상태"라며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이 인도적 차원에서 앞장서 생존자 구조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이 중국 쓰촨성 대지진 현장 복구 작업을 위해 긴급 지원할 건설장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