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호주 증시가 약세를 보인 반면, 나머지 아시아 증시는 전날 미국 증시가 반등한 영향 속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장 초반 동요했으나 전날 국제유가가 7거래일 만에 반락한 가운데 엔/달러가 103엔 후반선을 회복하자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오전장을 상승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전날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8.5% 상승한 것으로 확인된 이후 중앙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인상한 영향을 받았고 또한 쓰촨성에 대지진이 발생한 충격으로 급락 출발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이 줄어드는 등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호주 증시는 대형은행 합병 호재에도 불구하고 전날 유가가 이레만에 반락해 원자재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수면 위 아래로 동요하고 있다.
한편 대만 증시는 나스닥지수 강세 호재 외에 중국 지진피해에 따른 재건 공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멘트주가 급등했다. 홍콩은 전날 HSBC의 1/4분기 실적 호전 예상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우리시간 기준으로 오전 11시 48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73.78포인트, 0.29% 오른 2만 5136.295를 기록중이다.
반면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주말 종가대비 4.66포인트, 0.03% 상승한 1만 3667.24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18% 하락한 3584.14 기록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18% 떨어진 254.60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소비자물가가 발표된 후 런민은행(PBOC)은 지급준비율을 16.5%로 기존보다 0.5% 인상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지진 충격으로 인해 통신, 보험, 여행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09.86포인트 급등한 8939.91을 기록중인 반면, 호주 증시는 전주말 종가대비 3.40포인트 내린 5890.70을 나타내고 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주말 종가대비 88.49엔, 0.64% 오른 1만 3831.85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TOPIX)는 전주말 종가대비 9.22포인트 상승한 1352.01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