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호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고유가 및 환경 이슈로 인해 천연가스차량에 대한 관심 및 사용 급증과 선박의 건조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등 영업환경이 여전히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ENK의 실적이 예상보다 빨리 정상화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발라스트 수 처리 시스템이 IMO로부터 승인 받을 경우 또 하나의 커다란 성장동력이 확보되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예상치 크게 상회한 1/4분기 실적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2.2%, 142.4% 증가한 614억원, 109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분기 대비해서도 각각 11.6%, 29.7% 증가한 수준이다. 전망치를 각각 14.2%, 60.3%나 상회한 것인데, 실적 개선의 이유는 1) 자회사 ENK로의 설비 매출 발생분에 대한 정산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성격의 이익이 약 14억원 가량 영업이익에 반영된데 따른 효과와 2) 환율 상승, 3)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을 제품 가격으로의 전가가 가능한 상태라는 점 등에 따른 것으로 평가된다. 영업이익률 호조로 인해 세전이익 역시 98억원을 기록하면서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 양호한 실적 흐름 이어질 전망, 하반기 관심 집중
고유가 및 환경 이슈로 인해 천연가스차량에 대한 관심 및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상태라는 점과 선박의 건조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등 동사의 영업 환경은 여전히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자회사 ENK의 실적이 예상보다 빨리 정상화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한편 기존 사업부문에서의 양호한 흐름과는 별도로 현재 진행중인 발라스트 수 처리 시스템의 IMO로부터의 승인 여부가 오는 10월 중에 결정될 예정인데, 승인 여부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승인 받을 경우 또 하나의 커다란 성장동력이 확보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 목표주가 2만8400원으로 상향
양호한 실적 흐름과 성장성을 감안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84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1/4분기 양호한 실적을 감안해 올해~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18.2%, 2.5% 상향 조정하고 순이익 전망치는 각각 22.3%, 3.8% 상향 조정했고 이전 목표주가 산정시보다 주식시장이 상승한 점을 감안해 목표 PER을 상향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올해 및 내년 EPS 대비 PER이 각각 16.4배, 12.8배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