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익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자원외교는 장기적으로 한국가스공사 자원개발 부문 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근 정부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협의에 따른 지분 보유 광구 개수 증가로 자원개발 부문의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에너지 공기업들인 석유공사, 광업진충공사와 달리 상장돼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우즈베키스탄 쌍방향 자원외교는 장기적으로 자원개발 외형 성장에 기여
정부의 자원외교는 장기적으로 한국가스공사 자원개발 부문 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유는 (1) 정부의 의지가 강하고 지속적이고, (2) 개별 기업으로서는 어려운 것들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예를 들면, 정부의 최근 우즈베키스탄 방문 협의시 우즈베키스탄에 올해~2011년까지 연 평균 30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의료, 복지사업에 각각 746만달러와 1200만달러를 무상 원조하기로 한 점 등이다. 정부의 최근 우즈베키스탄 방문 협의 결과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1) 나망간 추스트 유전광구(추정 매장량 6700만배럴)의 탐사계약, (2) 우준쿠이 가스전(추정 매장량 1500만톤)에 대한 탐사계약, (3) 우즈벡 최대 유전지역인 아무다리야 유역(추정 매장량 6300만톤)의 탐사광구 한 개를 6개월간 독점적으로 평가, 계약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이 광구들은 아직 초기 탐사 단계이므로 가치 평가하기에는 이르지만 이라크에서 PQ35에 포함되는 등 장기적으로 지분 보유 광구 개수가 증가해 자원개발 부문 외형이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 지난 4월 판매량 전년동월대비 감소는 판매물량 정산제로 인해 이익에 영향 작을 전망
한국가스공사의 지난 4월 총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6% 감소했으나 이익은 판매물량 정산제로 인해 판매량에 의해 크게 영향 받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가스공사의 지난 4월 도시가스용과 발전용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7.5% 감소, 6.7% 증가했다. 도시가스용 판매량 감소는 지난 4월 평균기온이 전년 평균기온대비 약 2.7℃ 상승해 수요가 감소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발전용 판매량 증가는 비록 원전 가동률이 전년동월대비 높았으나 중유 대비 LNG 발전단가가 낮아 LNG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0만원 유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 정부 자원외교 최대 수혜기업들은 에너지 공기업들이며 석유공사, 광업진흥공사와 달리 상장돼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