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일자로 물적분할된 디씨알이는 본격적인 인천공장 부지개발을 위해 설립된 100% 자회사로 인천시등 관계부처의 인허가 작업이 완료되는 올해 말 이후 싱가폴CDL사와 공동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1/4분기 실적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다각화된 사업구조로 인한 안정적인 기존사업 이익 전망등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여력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이어질 가능성 높을 듯
지난 9일자로 공시된 디씨알아이 분할종료보고서로 추산한 지난 4월 영업이익은 700억원이다. 이는 1∼4월 누계 영업이익 1526억원에서 1/4분기 공시 영업이익 826억원을 차감하여 구한 것인데 이런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 4월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은 각각 1971억원, 700억원, 646억원, 521억원으로 1/4분기 잠정 실적의 48.3%, 84.8%, 96.1%, 95.2%에 해당하는 놀라운 실적이다. 지난 4월 영업이익 중 폴리실리콘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457억원으로 추산되는데 지난 4월말 이후에야 가동률이 85% 수준으로 상승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 同부문 영업이익을 1361억원(전사 기준 1979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는 당사 추정치는 오히려 상당히 보수적이라는 느낌이다. 전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인천공장 부지 본격적 개발을 위한 디씨알이 분할
지난 1일자로 물적분할된 디씨알이는 본격적인 인천공장 부지개발을 위해 설립된 100% 자회사로 재무구조는 자본금 500억원에 총부채 9614억원, 총자산 1조 1646억원으로 되어 있다. 유형자산 1조1422억원의 대부분은 공정가치로 평가한 인천공장 부지가치로 추산되는데 인천시 등 관계부처의 인허가 작업이 완료되는 올해 말 이후 싱가폴 CDL社와의 공동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참고로 당사의 인천공장 부지 산정가치는 1조7118억원이다.
◆추가 상승여력 여전히 높아. 12개월 목표가 70만원으로 매수의견 유지
올해 이후 64.4% 시장대비 초과상승에도 불구하고 1) 기 수주한 39억$(年7600톤, 75$/kg 기준)에 달하는 장기계약 물량, 2)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추가 생산능력 확대(+1만∼1만5000톤) 및 태양광 사업에서의 수직계열화 사업체제 구축을 위한 해외 업체 인수 가능성 3) 1/4분기 실적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무기화학+석탄화학+석유화학 등 다각화된 사업구조로 인한 안정적인 기존사업 이익 전망 등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여력은 여전히 높다는 판단이다. 12개월 목표가격 70만원으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