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지난 9일 신임 이사대우로 발탁한 김한철 컨설팅본부장은 투자은행업무 감각을 겸비한 인사 및 경영관리 전문가로 꼽힌다. 입행 후 국제금융부, 투자부, 싱가폴 지점 등을 거치며 일찍이 글로벌 금융감각을 갖췄다.
또한 비서실장과 인력개발부장을 맡아 은행경영을 물밑에서 뒷받침 했다.
특히 본부장 임명 직전 인력개발부장으로 있으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연봉제 확대 등 굵직한 노사현안을 성공적으로 처리하는 수완을 발휘했다.
원칙과 소신에 충실하면서도 실제 현안마다의 특수성을 충분히 포용하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합리적 해법을 찾아내는 장점이 돋보인다는 평을 얻고 있다.
평소 소탈한 성격에 격의 없이 지내면서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살피는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해 신망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1955년 4월 6일 생, 서울고, 고려대 법대·경영대학원 석사(재무관리) ◇산은 입행(1978년 2월) 국제금융부, 투자부, 홍콩사무소, 인사부, 싱가폴지점, 외환영업실 수출금융팀장, 인사부 노사협력팀장, 압구정지점장(1급, 2004년 7월) 비서실장(2006년 5월), 인력개발부장(2007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