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반 경 쓰촨성 두장옌시에서 진도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베이징시에서도 3.9도의 지진이 발생했고 상하이 등 먼지역에서도 흔들림을 느낄 정도의 대지진이었다.
신화통신은 당초 9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매몰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이어진 보도에서는 '매몰되었다는 우려가 있다'는 식으로 정확한 내용은 아니란 식으로 전했다.
대지진 진원지 부근에서는 전화선이나 전력선이 파괴되어 통신상의 장애가 발생하고 있어 사태 파악이 늦어진 상황이며, 중국 당국은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분주한 상태라고.
신화통신은 한편 정부당국의 발표를 인용, 현지시간 오후 6시 현재 쓰촨성과 인근 충칭 및 간쑤성에서 모두 107명이 사망했으며 34명이 부상당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쓰촨성 수도에서 통신은 인명 사망 소식 외에 원촨 철도서비스가 중단되고 고속도로 진입이 차단되는가 하면 전력설비가 파괴되었다는 소식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