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중국 내몽고 쿤산타크 사막 내 차깐노르 지역을 대상으로 2012년까지 진행될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를 본격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사막화 방지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내몽고 사막지역을 초지로 바꾸는 작업으로, 현대차가 환경운동연합과 중국 중앙정부 및 내몽고 자치정부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글로벌 환경공헌 활동이다.
『현대그린존 (Hyundai Green Zone, 現代汽車生態園)』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주 첫 파종을 시작으로 우선 올해 333만여㎡의 초지를 조성하고, 내년부터는 매년 1,166만여㎡씩 향후 5년간 여의도 면적의 15배 가량인 5,000만㎡의 내몽고 사막 지역을 초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궁극적으로 사막화로 점점 줄어들고 있는 내몽고 초원을 다시 살려낸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2년 초지 조성사업이 끝나고 ‘현대그린존’이 완성되면 사막이 초원으로 탈바꿈하는 기적을 기대해 볼만 하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차깐노르 지역의 사막화 방지와 생태계 보존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NGO, 정부가 함께 나서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