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중공업은 11일 부산 롯데호텔과 창원공장에서 신입사원 170여명과 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페밀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신입사원이 입사해 3~5개월이 지난 시점에 부모들을 초청,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자녀들의 새내기 직장생활의 적응과정을 소개하는 신입사원 부모 초청행사를 지난해부터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중공업 박지원 사장을 비롯해 각 사업부의 BG장 등 회사의 최고경영진이 모두 참석했다.
박지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녀를 훌륭히 키워 두산중공업에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업계에서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글로벌 인재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모들은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입사해 5개월 동안의 회사생활과 각종 육성 프로그램을 동영상으로 보고 신입사원들의 소감을 들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신입사원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강릉에서 온 설순권씨(47세)는 "철부지 같았던 딸이 사회인으로서 첫걸음을 시작한 회사를 직접 방문하고 싶었는데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회사의 최고경영자로부터 인재육성에 대한 의지도 확인하니 마음이 흐뭇하고 딸이 자랑스럽다”며 “사장, 부사장 등 회사의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해 환영해주니 가족과 같은 정을 느낀다”고 말했다.
부산에서의 행사가 끝난 뒤 신입사원과 부모들은 오후에 창원으로 이동해 본사와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