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양물산은 미국 시장규모보다 더 클 것으로 기대되는 중국시장에서의 선점을 위해 지난 2001년 중국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농기계를 현지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동양물산의 중국법인으로는 요령동양기계유한공사(트랙터) 강소동양기계유한공사(이앙기) 동항동양물산유한공사(금속사업) 등 3개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김 선임연구원은 "현재 중국 농촌지역의 농기계화 진행률이 제일 높은 지역도 20~30%에 불과한 실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수요확대가 기대된다"며 "더욱이 중국은 최근 곡물가격 폭등으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농기계 보급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동양물산은 국내시장의 수요감소와 농촌경제의 여건 악화로 해외시장에 주력한 결과 점차 수출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며 "수출 다변화를 통해 미국과 중국 유럽 등으로 시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선임연구원은 이어 올해부터 미국 서부지역 영업을 위해 딜러 등을 확보해 영업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중국시장과 더불어 농기계 최대시장인 미국시장의 영업권 확대로 인한 수출 증가와 내수시장에서 트랙터와 승용이앙기의 성장이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김 선임연구원은 동양물산에 대해 목표주가 1만5000원으로 매수 추천의견을 제시했다. 전일 동양물산 종가 기준 42.1%의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김 선임연구원의 판단이다.
한편 동양물산은 트랙터와 콤바인 이앙기등 농기계를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필터사업와 금속사업 그리고 문화사업을 갖고 있다.
동양물산은 지난해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농기계78.8%, 필터 14.5%, 금속 2.8% 그리고 기타 3.9%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