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역외 NDF 선물환율은 1015.50원으로 마감했고 뉴욕증시는 50포인트 이상 상승하면서 1만 3000포인트를 회복했다.
특별한 대외 악재는 불거지지 않고 있지만 국제유가가 간밤 배럴당 123달러에 육박하는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정유사를 중심으로 하는 결제업체들의 달러 매수 요인은 지속적인 환율 상승요인으로 작동하고 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2분 현재 1019.50/1020.00원으로 전날보다 5.00/5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 진행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5월물은 1020.30원으로 전날보다 4.5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16.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50원 상승 출발했고 이후 장중고점을 조금씩 높이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1021원선까지 근접하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증시는 1860포인트를 회복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은 소폭의 주식 팔자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역외매수세와 정유사를 중심으로 하는 결제수요가 환율 상승의 주요인으로 작동하면서 수급에 의한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시중은행 딜러는 “장중 1020원을 돌파하는 움직임을 보인만큼 상승탄력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도 감안해야 할 것”이라며 “네고 물량이 어느 정도 나오면서 환율 상승을 억제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