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미국의 연방주택기업감독청(OFHEO)은 패니매가 1/4분기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손실을 발표하자, 프레디맥의 자본잉여금 요건을 기존의 20%에서 15%로 낮추도록 결정했다.
주택 당국은 국채 모기지 업체가 모기지담보증권(MBS)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구축할 수 있도록 잉여자본금을 완화해, 주택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날 패니매는 1/4분기 손실이 주당 2.57달러, 총 22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당초 시장은 손실을 주당 81센트 정도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이를 크게 상회했다.
지난 3월 19일에도 연방주택기업감독청은 패니매와 프레디맥 자본잉여금 요건을 기존 30%에서 20%로 완화해 2000억 달러 정도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했다.
시장전문가들은 정부가 주택경기를 되살릴 수 위해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