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고유가 추세로 인해 심해 유전개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목표 150억불 중 해양프로젝트로만 60억불(수주목표의 40%)를 수주하는 등 해양프로젝트 시장의 최강자임을 입증하고 있어 이 시장에서의 삼성중공업의 경쟁력은 향후에도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 애널리스트의 이날 삼성중공업 투자보고서 주요 내용.
■ 사상 최대 규모의 1분기 실적
2008년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6%, 245.6% 증가한 2조 4,175억원, 2,236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음.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건조단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시장 기대치를 28.0%나 상회하며 큰 폭으로 향상되었음. 그러나 세전이익은 일회성 요인으로 1,595억원을 시현하며 시장 기대치를 27.3% 하회하였음.
■ 기대 이상의 P-mix 개선 효과로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28.0% 상회
1/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1,747억원을 28.0%나 상회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시현하였고, 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4/4분기 대비 무려 3.8%p 개선된 9.2%를 기록하였음. 주요인은 1) 2005년 이후 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고가 선박들의 본격적인 건조 투입과, 2) 고부가가치 선종 위주의 P-mix 개선 효과, 3) 해양프로젝트 특히 시추선(Drillship)의 연속건조를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라는 판단임.
■ 일회성 요인으로 세전이익 시장 기대치 27.3% 하회
1/4분기 세전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2,193억원을 27.3% 하회하였음. 주요인은 1)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한 기부금 1,000억원이 당기에 반영되었고, 2) 동사가 지분 32%를 보유하고 있는 두산엔진으로부터의 지분법 손실이 559억원 발생하였기 때문임. 그러나 이는 모두 일회성 요인들임으로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는 판단임.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5,0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5,000원을 유지함. 이는 후판 및 원자재가 상승 분은 2/4분기 이후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지만, 선가 상승분이 이를 상쇄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며, P-mix 개선을 통한 기대 이상의 빠른 이익 개선세와 생산성 향상 등으로 동사의 실적강세는 향후에도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또한 고유가 추세로 인해 심해 유전개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는 올해 수주목표 150억불 중 해양프로젝트로만 60억불(수주목표의 40%)를 수주하는 등 해양프로젝트 시장의 최강자임을 입증하고 있어 이 시장에서의 동사의 경쟁력은 향후에도 부각될 것으로 전망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