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만의 디스플레이 전문시장조사업체인 위츠뷰(WitsView)에서 제공하는 5월 상반기 LCD 패널가격을 보면 19인치 모니터용 TN SXGA의 경우 평균 143달러를 기록, 2.1% 상승했다"며 "노트북도 14.1인치 XGA의 경우 97달러를 기록, 1% 상승해 예상대로 5월부터 노트북 패널가격이 상승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TV의 경우 세트가격 인하 여파로 가격급락 우려가 컸으나 32인치와 37인치 42인치 모두 5달러씩 하락해 전월과 같은 가격하락폭 추세를 보였으나 우려했던 가격하락폭 수준은 아니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평가했다.
특히 그는 "혼합 판매단가(blended ASP) 기준으로 올 2/4분기 평균가격 하락폭은 기업들 가이던스보다 적을 듯 하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4분기 ASP에 대해 LG디스플레이는 전분기대비 5% 하락, AUO는 IT flat, TV 5% 이하 하락, CMO는 3~5% 하락을 가이던스로 제시했다"며 "그러나 5월 상반기까지의 가격과 향후 6월까지의 가격하락폭이 5월과 비슷하다고 가정할 경우 2/4분기 ASP는 전분기대비 2% 정도 하락하게 돼 기업들의 가이던스보다 가격하락폭이 제한적이 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올 2/4분기에도 LCD 패널업체들의 실적은 1/4분기 이상의 양호한 결과를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경우 필립스 추가 지분매각 가능성으로 인한 오버행(잠재물량부담)과 TV 패널 재고 증가 등으로 인해 주가가 최근 박스권에 머물러 있다"며 "그러나 6월 이후 이같은 두가지 악재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양호한 실적과 낮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100원을 유지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