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반적으로 입찰수요가 강하지 않은 분위기다.
오는 8일 금융통화위원회의 5월 기준금리인하 기대감이 살아있기는 하지만 확신할 정도는 아니고 물가오름세를 감안하면 기준금리를 내린다고 해도 곧바로 한번더 내리기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3년만기 국고채 입찰의 경우 국채전문딜러(PD)들이 큰 부담없이 가져갈 수 있고 금액도 많지 않기 때문에 시장금리 수준에서는 소화되지 않겠느냐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이날 오전장 중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7호)는 전일보다 0.015%포인트 상승한 4.915%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시장참가자들은 1년만기 통안증권 입찰에서도 드러났듯이 국고채입찰에 강하게 들어갈 생각은 없는 듯하다. 다만 국채전문딜러 수요는 있어 낙찰금리가 시장금리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3년물 입찰결과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