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 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외변수는 크게 작용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아래위 열려있는 네자릿수 환율 움직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주의 흐름을 이어가면서 역외쪽 달러 매수세와 네고 물량 등 수급 측면 움직임이 중요한 시점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4분 현재 1008.10으로 전거래일인 지난 2일 종가보다 1.5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5월물은 1008.50원으로 전날보다 2.70원 하락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1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0.40원 상승 출발했지만 이후 바로 하락세로 돌아서 1007.20원까지 떨어졌다가 1008원선에서 수급에 의한 소폭의 오르내림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네자릿수 환율이 익숙해지는 시기를 맞았다는 인식이 우세하다.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 창출은 2만명이 감소해 시장의 예상보다 긍정적이었고 ISM 제조업 지수도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국내 증시는 1850선 부근에서 보합권을 형성하고 있고 외국인은 300억원이 넘는 증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네자릿수 환율을 유지하면서 보합권에서 양방향 열려있는 소폭의 등락 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일단은 네자릿수 환율이 다시 무너질 가능성은 없어 보이고 수급에 의해 밀고 당기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현재 거래량이 크게 나오고 있지만 않지만 역외쪽 움직임과 네고 물량에 따라 등락폭이 조절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