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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금리인하 가능성 60%.. “불확실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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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채권금리의 방향을 가늠하는 열쇠는 뭐니뭐니 해도 오는 8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다.

금통위가 5월 기준금리를 내리느냐, 동결하느냐에 따라 채권금리는 출렁거릴 수 있다. 기준금리 결정 못지 않게 추가인하 가능성을 열어놓을지 여부도 채권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이 기사는 5일 오후 2시43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5월 금통위 불확실성 크다.. 변동성에 주의하며 신중접근 필요

금통위 결과에 따라 5월 채권금리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하지만 5월 금통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예상하기가 쉽지 않아졌다.

경기가 하강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물가오름세가 더욱 가팔라졌기 때문이다.

뉴스핌의 5월 금리전망 설문조사는 5월 금통위 예측에 초점을 맞췄다. 설문조사 결과로도 예상이 상당히 엇갈렸다.

금통위원들도 결정이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만큼 5월 금통위는 불확실성이 높고 금통위의 선택에 따라서는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열려있다.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한 것 같다.


◆ 5월 기준금리 인하 vs 동결: 60% 대 40%

뉴스핌이 채권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금리전망 설문조사 결과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답변은 6명, 동결할 것이란 답변은 4명으로 인하가 동결보다 약간 더 우세했다.

기준금리를 내린 후 추가인하 가능성을 시사할 것으로 본 응답자는 6명중 절반인 3명이었고 시사하지 않을 것이란 응답자가 나머지 절반인 3명이었다.

기준금리를 내린 후 추가인하를 시사할 것이란 응답과 그렇지 않을 것이란 응답이 팽팽하게 맞섰다.

5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응답자 4명중 3명은 향후 기준금리인하를 시사하는 코멘트를 할 것이라고 답했고 나머지 1명은 인하가능성을 시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기준금리를 5월에 내리든 내리지 않든 앞으로 인하 가능성을 시사할 것이란 응답과 시사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이 6대4로 나타났다.

기준금리를 5월에 인하할 것이란 응답이 인하하지 않을 것이란 응답보다 약간 많은 것처럼 앞으로 인하 가능성을 시사할 것이란 응답이 그렇지 않을 것이란 응답보다 약간 많았다.

그러나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 시장의 컨센서스가 어느 한 쪽으로 크게 기울어져 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 5월중 3년국고채금리 4.75-5.06% 예상.. 기준금리 따라 방향 결정

5월 금리전망 설문조사 결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평균 예상범위는 4.75-5.06%,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 예상범위는 4.81-5.13%로 각각 나타났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예상범위는 지난주말 종가 4.90%에 비해 아래로 0.15%포인트, 위로 0.16%포인트 열어놓은 것이다.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 예상범위는 지난주말종가(4.98%)에 비해 아래로 0.17%포인트, 위로 0.15%포인트 열어놓았다.

이 두가지 채권수익률 모두 위아래로 각각 0.15%포인트 정도 변동성을 가질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임을 알 수 있다.

5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하 또는 동결하느냐와 추가인하 가능성을 열어놓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채권금리가 위 또는 아래로 변동성을 띨 수 있다고 시장참가자들은 보았다.


◆ 금통위 4가지 시나리오.. 선택따라 변동성 클수도, 작을 수도

5월 금융통화위원회는 어떤 선택을 할까?

금통위의 선택은 대체로 4가지 시나리오로 나눠 볼 수 있다.

첫 번째 기준금리를 현재의 5.0%에서 4.75%로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추가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후 추가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지 않고 당분간 관망하겠다는 입장을 취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6월이후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향후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을 피하면서 당분간 관망하겠다는 입장을 취하는 것이다.

뉴스핌의 설문조사에서는 첫째, 둘째, 세 번째 시나리오가 똑같이 30%씩 표를 얻었다. 네 번째 시나리오는 10%를 얻는데 그쳤다.

네가지 시나리오중 첫 번째가 현실화될 경우 채권시장은 랠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기준 4.75%를 깨고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 시나리오가 선택되면 채권금리는 현재의 금리를 수준으로 위아래 10bp를 레인지로 한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시나리오가 성사되면 채권금리는 두 번째 시나리오와 마찬가지로 현재의 금리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레인지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가능성이 낮지만 네 번째 시나리오가 현실로 나타나면 채권금리는 큰폭의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채권금리는 기준금리인하를 이미 선반영했는데 기준금리인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면서 급한 손절매도와 매도플레이가 복합적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경제지표는 경기가 하강하고 있는 반면 물가는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두가지 변수가 충돌하고 있기 때문에 첫 번째나 네 번째 시나리오가 선택될 가능성 보다는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시나리오가 낙점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릴 것 같다.

금통위의 시나리오에 따라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작을 수도 클수도 있는 셈이다. 5월 금통위는 올해 채권시장에 큰 분수령이 될 수 있는 만큼 대응을 잘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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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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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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