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2/4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IT중소업체 가운데 실적의 가시성이 뛰어나고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High-end 시장 위주의 전략에서 선회해 Low-end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 NVR(Network Video Recorder), IP 카메라, H.264 기반 DVR 등 신규 제품군으로 라인 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아이디스의 1/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며 1/4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 감소한 198억원, 영업이익은 6% 감소한 56억원을 기록했다. 당사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2%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4% 상회했다. 정기적인 상여금을 지급하고도 영업이익률은 28.0%에 달했다. 수출 기업으로서 원화 약세에 따른 수혜도 큰 상황이다. 세전이익은 외환관련이익이 더해지며 당사 추정치를 12% 상회했다.
◆ 주요 영업 성과로는 중가 제품인 SDR 8채널 및 16채널 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Stand Alone형 매출 가운데 3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북미와 유럽 시장 비중이 여전히 60%를 차지하며, 선진국 경기 침체 영향으로부터 벗어난 업종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 2/4분기 매출액은 11%증가한 220억원, 영업이익은 13%증가한 63억원(영업이익률 28.6%)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IT 중소업체 가운데 실적의 가시성이 뛰어나고,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High-end 시장 위주의 전략에서 선회해 Low-end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DR 4채널 등 저가 제품을 출시하고, 하반기부터 자체 개발한 통합칩을 장착하여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그동안 탁월한 수익성 대비 매출 규모가 작았던 약점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이 외에도 하반기에 NVR(Network Video Recorder), IP 카메라, H.264 기반 DVR 등 신규 제품군으로 Line-up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설치 범위를 확대하려는 사회적 움직임도 우호적인 영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