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번 주 국내증시도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내지 기간조정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3.05포인트, 1.29% 상승한 240.0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금일 새벽 마감된 美다우지수는 MS의 야후 인수철회 소식이 돌발악재로 작용하며 기술주를 비롯한 주요 종목들의 하락세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인수하기로 한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의 인수가를 낮추거나 인수제안을 철회할 수 있다는 소식은 신용경색의 여진이 남아있음을 보여준다.
또 국제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120달러선을 돌파한 것도 일단 글로벌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 선물시장은 7조원에 육박하고 있는 매수차익잔고에도 불구하고 베이시스 호전에 따라 쉽사리 매물이 흘러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는 만기일을 앞둔 눈치보기 장세와 지난 주 상승폭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굿모닝신한증권 최창호 애널리스트는 "선물지수가 연중 최고치로 마감됐다"며 "국내외 실적과 미국의 1/4분기 성장률이 나쁘지 않게 발표됨에 힘입어 풍부한 유동성이 단기 랠리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거시지표로 본 美경기는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다국적 기업들의 실적 호조는 美경기와의 디커플링 가능성을 보여준 긍정적인 메시지"라 평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신용경색도 시간이 지날수록 완화되는 양상"이라며 "다만 추가 랠리와 맞물려 부담스런 부분은 있다"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단기 주가상승 폭도 이에 못지 않다는 점에서 추가상승시 매물압박도 클 것"이라며 "향후 시장흐름은 변동성에 주안점을 두면서 해외변수와 프로그램매매 등을 감안한 데이트레이딩 대응이 무난할 전망"이라 밝혔다.












